안전 직업 백과사전 #8 [응급구조사]

응급구조사가 하는 일

1. 응급출동 및 처치
   • 응급환자 신고 접수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필요한 응급처치를 수행한다.
2. 지도의사와 협의
   •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지도의사와 유·무선 통신으로 협의하여 조치하며, 긴급한 처치 후 가까운 응급의료시설로 환자를 이송한다.
3. 기록 및 보고
   • 출동 사항과 처치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해당 응급환자의 진료의사에게 보고한다.
4. 장비 점검 및 보충
   • 구급차 내 장비를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장비는 정비 또는 교체한다.
   • 응급처치에 사용한 의료용 소모품이나 비품은 귀환 즉시 보충한다.
5. 무선장비 점검
   • 구급차의 무선장비를 매일 점검하여 통화 가능한 상태로 유지한다.

 

 

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한 과정

1. 교육 과정
   • 전문대학이나 대학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거나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.
2. 자격 시험
   • 응급구조학과 졸업 후 응급구조사 1급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.
   • 소방학교, 국군의무학교,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응급구조 양성과정을 마치면 응급구조사 2급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.
3. 보수 교육
   • 자격 취득 후 매년 4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한다.

 

 

응급구조사의 연봉

• 하위(25%): 3,380만 원
• 중위값: 3,925만 원
• 상위(25%): 4,749만 원

이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로, 재직자의 경력,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.

 

 

응급구조사의 향후 전망

1. 고용 전망
   • 응급구조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.
   • 응급구조사 면허 취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.
   • 1급 응급구조사 합격자는 2015년 1,327명에서 2020년 1,534명으로 5년간 약 15.5% 증가하였다.
2. 사회의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
   • 선박 및 지하철 사고, 각종 생산 및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, 산업재해, 교통사고의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.
   •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여가 및 스포츠 활동 증가로 다양한 사건·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.
   • 재난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가 증가하여 소방안전 및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졌다.
3. 고령화 및 사회 구조 변화
   • 독거 노인 인구 증가, 핵가족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가정 내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처 인력이 부족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.
   • 이에 따라 응급구조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.
4. 응급구조사의 활동 영역 확대
   • 응급구조사의 활동 범위가 병원이나 소방서에서 학교, 보건소, 민간기업, 항공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.
5. 합격자 통계
   •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~2020년까지 연 평균 약 1,533명의 1급 응급구조사와 약 1,110명의 2급 응급구조사가 배출되었다.
   • 2020년 기준으로 응급구조사는 1급과 2급을 합하여 연간 약 2,400명이 배출되며, 고용안정과 근무 여건이 좋은 구급대원(공무원)이나 병원, 대기업 등으로의 입직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일자리 경쟁이 치열하다.

 

*출처: 구글검색 블로그 및 구직포털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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